
티무르의 나라. 광활한 대지의 나라.
멜론과 포도, 견과류의 나라. 많은 사람들이 전지현이 슈퍼마켓에 있을 거라고 이야기 하는 우크라이나와 자주 혼동하는 나라.
그 나라. 우즈베키스탄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한달이 넘는 일정으로,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 - 사마르칸트 - 부하라 - 히바 - 누쿠스 - 다르바자(투르크메니스탄, 지옥의 입구) - 바쿠(아제르바이젠) - 악타우(카자흐스탄) - 알마티 - 비슈케크(키르기스스탄) 서쪽으로 향했다가 동쪽으로 돌아오는 루트를 계획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출발할 시기가 되니 러시아 넘들 때문에, 많은 부분을 수정해야 했습니다.
우선, 지금 중앙아시아 지역은 어느 곳을 가든, 전쟁을 피해 나온 러시아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물론, 지리적인 근접성과 언어의 유사성 덕분에 원래도 가장 많이 찾는 관광코스이긴 합니다.
그래도, 지금은 그 정도를 넘어서 호텔이든, 호스텔이든 마주치는 사람 세명 중 두명은 러시아 사람입니다.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체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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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우즈베키스탄. 여행 시작! OZ573편. 아시아나 비즈니스 및 인천공항 라운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