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최근 읽은 흥미로운 기사. 최근 한국인들은 울분을 안고 살며 화가 많다는 것.
국민 55% ‘장기적 울분 상태’ 30대·저소득층에서 비율 높아 “입법·사법·행정부 잘못에 울분” 챗GPT 활용한 심리상담 ↑ “AI와 대화로 위로 받는다” “자다가도 화가 나서 벌떡 깰 때가 잦아요. 나라도 그렇고 내 인생도 그렇고 평온한 게 하나 없네요.”
우리나라 국민 절반 이상이 ‘장기적 울분 상태’에 시달리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가 발표됐다. 또 70%가량은 ‘세상이 공정하지 않다’고 답했는데, 공정에 대한 믿음이 낮을수록 울분 정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경제 30대와 저소득층에서 울분을 느끼는 비율이 높다는 점은 단순한 개인 문제라기보다 구조적·사회적 문제임을 암시하는 것 같다. 과거에는 그냥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면 계층 상승이 가능하다는 믿음이 있었지만, 현재는 그 가능성이 크게 낮아지고 있다.
게다가 최근 정치판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면 없는 울분도 생기는 게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2...
원문링크 : 화가 많다는 요즘 한국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