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싫다는 MZ세대, 정부의 당근책은 먹힐까?


공무원이 싫다는 MZ세대, 정부의 당근책은 먹힐까?

공무원이 싫다는 MZ세대 2011년 당시 9급 공무원 공채 시험 경쟁률은 무려 93.3대 1었다. 당시에는 실업률이 높은 시대에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기에 대학 진학 대신 공무원 준비부터 시작하는 고등학생도 많았고, 공무원 학원도 대호항이었다.

하지만 10여년이 훌쩍 지난 요즘, 공무원 인기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더니 올해 9급 공무원 경쟁률은 작년의 최저치를 갱신하여 21.8대 1까지 떨어졌다. 이렇게 공무원의 인기가 시들해진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물가 상승에 비해 공무원 임금이 너무 짜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공무원이 사기업과 비교해 고용에 있어 안전성이 있는만큼 적은 급여를 받아왔지만 과도한 민원에 따른 업무 과중에 비해선 이 급여로는 공무원에 더이상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떨어지는 공무원의 매력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지난해 8월 발간한 ‘MZ세대 공직가치 인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공무원 스스로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라고 여겼던 과거 공무원의...


#MZ공무원 #월급인상 #악성민원 #속진임용제 #빠른승진 #낮은보상 #공무원악성민원 #공무원급여 #공무원경쟁률 #공무원 #MZ세대 #적은급여

원문링크 : 공무원이 싫다는 MZ세대, 정부의 당근책은 먹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