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누군가가 방송에 출연하면 왠지 모르지만 신뢰가 가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는데, 방송이 곧 신뢰도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돈이 걸려 있는 경우라면 더더욱.
아래는 그 사례. 2 사람들은 TV나 유튜브에 등장한 인물에게 이상할 만큼 신뢰를 보내는 경향이 있다. “방송에 나왔으니 믿을 만한 사람일 거야” “그 정도로 유명해졌다면 뭔가 실력은 있겠지” 하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방송 출연은 정보의 진위를 증명하는 절차가 아니라, 단지 노출의 기회일 뿐이다. 신뢰는 화면 밖에서 검증되어야 한다 실제로 많은 사기꾼들이 ‘방송 출연 경력’을 명함 삼아 자신을 포장하고, 투자자들을 유혹한다.
재테크 방송에 한두 번 얼굴을 비친 사람, 경제 유튜브에 패널로 나왔던 사람이 ‘전문가’로 둔갑하고, 이들은 그 신뢰를 등에 업고 고수익을 약속하는 투자 상품을 권유하는 경우가 많다. 어떤 사람이 한 분야에서 뛰어난 것처럼 보이면(실제로 그렇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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