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또다시 새롭게 추가된 최근 유재석 미담 2 유재석이 정말 대단하다고 여겨지는 것은 처음부터 저런 인성과 태도를 지닌 사람은 아니었다는 사실 때문이다. 지금의 모습은 부단하게 노력한 결과로, 사람이 바뀌기 힘들다지만 바뀔 사람은 이렇게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줌.
데뷔초 대학개그제에 최승경과 함께 콤비로 출연하여 "개그칼럼"이라는 시사 풍자 개그를 선보인 유재석은 당시 최소 은상은 받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장려상에 그치자, 크게 실망했다.
뚱한 표정으로 주머니에 손을 넣고 반대편 새끼손가락으로 귀를 후비면서 상을 받으러 나왔고 그 장면은 그대로 방송에 나갔다. 3 이 행동으로 인해 유재석은 선배 개그맨들에게 크게 혼났다고 한다. 후에는 "그때는 정말 철이 없었어요.
선배님들께 예의라고는 인사 밖에 할 줄 몰랐거든요."라고 회고하기도 했다.
어쨌든 저런 행동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 이후에 꽤 긴 무명 생활을 보냈다. 카메라 울렁증으로 인해 생방송에서 실수를 반복...
#개선
#미담
#변화
#유재석
#유재석미담
원문링크 : 최근 추가된 유재석 미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