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에서 백종원을 의심했던 셰프들


흑백요리사에서 백종원을 의심했던 셰프들

1 최근 가장 핫한 예능 프로그램은 아마 <흑백요리사>일 것이다. 요리 업계에서 명성이 자자한 유명 셰프 20명 (백수저)과 명성은 낮지만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평범한 요리사 80명 (흑수저)이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으로, 넷플릭스에서 글로벌 톱10 TV에서 비영어 부문에서 3주 1위를 차지할 정도의 인기를 자랑했다.

그중 백종원 대표의 능력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해 볼까 한다. 음식 장사로 준재벌이 된 사람이 그렇게 흔하진 않다.

더본 코리아 수장 자리를 고스톱 쳐서 딴 게 아닌데 일부 사람들은 백종원 대표가 그동안의 방송 출연으로 대중 음식만 해왔다고 후려쳐지는 경향이 있다. 백종원 대표의 철학은 미식의 대중화다.

즉, 미식이라는 것이 소수만이 누리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음식이 평범한 사람들의 삶에 활력소가 되어주는 역할을 하게끔 하는 것이 목표인 셈이다. 2 '뭐 백종원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심사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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