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자신의 성과를 비교하지 말자


남과 자신의 성과를 비교하지 말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 중 하나는 “쥐 경주의 문제점은 설사 경주에서 이긴다고 해도 여전히 쥐일 뿐이란 점이다.”라는 릴리 톰린(Lily Tomlin)의 명언이다. 이는 일반적인 삶에서와 마찬가지로 투자자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다.

투자 세계에서 대표적인 '쥐 경주'는 성과 리그 테이블(performance league table)과 벤치마크 대비 펀드 성과를 비교하는 것이다. 벤치마크를 능가하거나 동종업계의 대부분의 동료들을 능가하면 괜찮지만, 뒤처지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부분의 연구에 따르면 성과 리그 테이블에서 최하위에 있거나 벤치마크에 뒤처지는 투자자는 투자에서 위험을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다. 기본적으로 내가 앞서면 이기고(더 큰 보너스나 성과급을 받지만), 뒤처지면 지는(성과가 나빠져도 자신에겐 별다른 영향 없이 고객의 성과만 더 나빠지기 때문) 식이다.

리그 테이블의 하위권에 위치한 투자자의 위험 감수 증가 효과는 헤지펀드에서 사용하는 유명한 2%(관리 수수로)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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