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충주맨은 충주시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는 공무원이다. 이 채널의 특징은 지자체 홍보 유튜브임에도 불구하고 딱딱하지 않고 B급 유머와 최신 밈을 활용한 예능감으로 젊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것이다.
충주맨은 이런 시류에 맞는 홍보 능력으로 충주시 유튜브를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수 1위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원래는 충주시 페이스북에서 홍보 포스터를 만드는 일을 했었는데 이 당시에도 특유의 병맛 감성은 그대로다. 2 그러다가 지자체 홍보 목적으로 유튜브를 하는 게 좋겠다고 보고를 했는데 졸지에 유튜브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기획, 편집, 섭외, 촬영까지 전부 직접 하는데 처음 시작할 때는 예산조차 편성되지 않아서 0원으로 시작했다고. 자신의 휴대폰 카메라로 영상을 찍고 편집도 무료로 제공되는 기본 프로그램으로 편집했다고 한다.
지금은 연간 60만 원 정도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데 편집 프로그램 사용료로 사용한다고.(근데 월 60만 원도 아니고 연간 60만 원이면 너무...
#라디오스타
#병맛
#유튜브
#차별화
#충주맨
#혁신
원문링크 : 충주맨이 충주 지자체 유튜브를 시작할 때 세운 2가지 철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