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배우가 4년간의 슬럼프를 겪는 시기에 아내가 해준 조언


류승룡 배우가 4년간의 슬럼프를 겪는 시기에 아내가 해준 조언

1 내가 류승룡 배우를 확실하게 인식하게 된 것은 <7번방의 선물>을 관람했을 때였다. <광해, 왕이 된 남자> 당시에도 상당히 인상적인 연기를 하신다고 생각했지만 그 영화는 이병헌의 연기가 너무 압도적이었다.

이후 <7번방의 선물>에서는 그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들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고 마지막에 오열하는 씬은 지금 봐도 절로 눈물이 울컥 나올 정도다. 그런데 확실히 <7번방의 선물> 이후에는 한동안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작품이 없었다.

활동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선택한 작품마다 흥행 부진으로 이어졌던 것. 2 세상 일이란 것이 반드시 내가 노력한 것에 맞는 보답이 돌아오는 것이 아니기에 답답한 면도 있었을 것 같다. 특히 배우는 성과가 대중들에게 바로 관람객 수와 시청률과 같이 수치로 보이니깐 심적 고생이 심했을 듯. 3 그렇게 4년간 힘들고, 지치고 우울한 날을 보내고 있을 때 아내가 류승룡에게 해준 말이 있다.

"여보, 껌껌하지만 이게 동굴이 아니라 터널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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