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우리나라는 마약 청정국이 아니다


더 이상 우리나라는 마약 청정국이 아니다

1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이란 말은 이제 옛말이 된 것 같다. 뉴스를 봤는데 서초구 마약 댄스녀란 영상이었다.

예전엔 마약이란 건 영화에서나 보는 일이거나, 남의 나라 이야기였는데 어느새 우리 일상 깊이 침투해 있다. 2 대검찰청 ‘2021 마약류 범죄백서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1년 단속된 국내 마약범은 총 1만 6천여 명으로 2010년 이후로 66%나 증가했다. 게다가 SNS와 인터넷의 발달은 기존 마약범들뿐만 아니라 마약을 접할 일이 없는 일반인들도 쉽게 마약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출처 : 목회데이터연구소 마약범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어 문제가 심각함을 알 수 있다. 2011년 전체 마약범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40대는 37%에서 2021년 17%로 줄어든 반면, 20대가 31%로 1위로 올라섰다. 전문가들은 2011년엔 8%에 불과했던 20대가 10년 만에 국내 마약범죄의 주류층이 된 건, 이들이 10대 청소년 때 마약을 처음 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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