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진실 시대 (post-truth era)의 인간의 어리석음에 대한 이해


탈진실 시대 (post-truth era)의 인간의 어리석음에 대한 이해

인시아드 비즈니스 스쿨의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Manfred Kets de Vries)의 새 논문을 우연히 접했을 때 이 글의 제목을 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논문에서 그는 인간의 어리석음의 본질과 가장 똑똑한 사람들도 때때로 어리석은 일을 하는 이유를 조사한다.

그러나 우리 시대에 더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왜 합리성을 완전히 포기하고 음모론과 같은 어리석고 기괴한 생각을 붙잡고 있는지, 그리고 왜 이러한 현상이 그토록 많이 퍼져서 지금 우리가 탈진실의 시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다. 우선, 케츠 드 브리스가 <어리석음 stupidity>이라는 용어의 의미를 어떻게 정의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의 정의에 따르면 어리석음이란 일시적으로 또는 다른 방식으로 "추론, 계획, 문제 해결, 추상적 사고, 복잡한 아이디어, 경험을 통한 학습의 영역을 제대로 탐색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제부터 나는 항상 사람들을 추론의 영역을 제대로 탐색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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