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망받던 신인 감독이 만든 이상한 영화


촉망받던 신인 감독이 만든 이상한 영화

1 촉망 받던 한 신인 감독은 꿈꿔왔던 스페이스 오페라 작품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이 작품을 위해 이미 진행하고 있던 영화까지 포기하는데, 이 영화는 바로 <지옥의 묵시록> 하지만 생소한 장르에 대한 주변의 반응은 냉담했다.

'너 뭐하는 거냐?' '이런거 말고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일을 해라.'

등등 2 하지만 감독은 굴하지 않고 그동안 번 돈을 모두 쏟아부어 자신만의 특수효과팀을 따로 구성하고 꾸역꾸역 시놉시스도 완성해 냈다. 그러나 유치하기 짝이 없는 컨셉, 어설픈 대본은 읽기조차 어려워 디즈니, 유니버셜 등 모든 영화사에서 퇴짜를 맞았다.

그렇게 몇 년을 표류 상태에 있던 중, 겨우겨우 20세기 폭스와 연이 닿아 쥐꼬리만한 자금을 받아낸다. 그러나 이 작품은 생각보다 엄청난 자금이 필요한 프로젝트였고, 감독은 매일같이 20세기 폭스에게 조금만 돈을 더 달라고 사정해야 했다.

당시 생소한 SF 영화를 만들고, 돈까지 꾸러 다녀야 했던 감독은 너무 지쳐 실어증까지 걸릴 정도였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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