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나 서울 근교에 사는 분들에게는 솔깃한 소식일지도 모르겠다. 경기도 김포·구리·광명·하남시 등 서울 생활권 도시들을 서울시에 합치는 걸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국민의 힘이 지난 10월 30일 밝혔기 때문이다. 1번 타자는 김포시라고 될 예정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김포시 등 서울시와 같은 생활권의 도시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식적으로 서울시에 편입하는 것을 당론으로 정하려 한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서울시로 편입하겠다는 절차를 만약에 거친다면, 우리 당은 당연히 김포시 주민들 의견을 존중해서 적극적으로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시키는 절차를 당정 협의를 통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의 서울 편입 요구는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절차를 본격화하면서 나왔다. 김포시는 앞서 김포 일부 지역이 서울로 편입된 사례를 거론하며 경기 북부가 아닌 서울로 편입되는 게 합리적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김기현 대표는 “주민투표, 시도의회에서 의결하는 방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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