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상황이 실제보다 더 나쁜 것처럼 느껴질까?


왜 상황이 실제보다 더 나쁜 것처럼 느껴질까?

온라인에 계속 접속해 있으면서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할 방도는 없다. 한 가지 예를 보여주겠다.

어제 월스트리트 저널의 1면에 실린 기사다. "미국 경제, 2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과 같은 헤드라인 대신에 "미국 경제의 여름 호황이 지속되지 않을 수도 있다" 라고 쓰여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눈에 띄는 수치 이면에는 경고 신호가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찰리 멍거는 "인센티브를 주면 결과를 보여 주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우리 모두는 이게 무슨 뜻인지 이해하고 있다. 미디어는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그들이 창출하는 수익의 대부분은 광고주로부터 나온다. 따라서 그들의 인센티브는 반드시 거짓말이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그리고 부정적인 감정이 긍정적인 감정보다 클릭을 유도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날씨가 맑고 화창한 날에는 아무도 날씨 채널을 보지 않는다.

뉴스와 소셜 미디어는 행복을 저해하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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