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투현상이 불균형해지면 우리 몸은 수분 부족을 느끼게 된다. 우리 몸의 수분은 세포 안과 밖에 존재하는데 삼투현상으로 저농도에서 고농도 쪽으로 물이 이동한다.
그러나 혈액 내 나트륨 등의 염분이 줄어들게 되면 신체 내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혈액의 농도가 떨어지면 혈액 속의 물이 세포로 들어간다.
순환을 해야 하는 혈액이 줄어들면서 심장이 뛰는 속도가 느려지게 되고 세포가 팽창한다. 뇌세포도 부어서 두통과 발작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더운 날 탈수를 느낀다고 해서 물을 한꺼번에 마셔서는 안 된다. 전해질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금이나 설탕 등과 같은 전해질을 보충해 줄 수 있는 것들을 물에 넣어서 함께 마셔야 삼투 불균형 현상을 해결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설사나 발열 증상이 있는 사람들도 물만 마시게 할 경우 삼투 불균형 현상이 오히려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전해질을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삼투현상 #수동적이동 #우리인체를구성하는세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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