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에는 여러 가지 등급이 있다. 동일한 장애를 두고도 얼마나 규정을 하느냐에 따라서 장애 규정의 범위가 달라진다.
국가마다 장애인에 대한 규제 범위에 차이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신체적 · 정신적 장애인을 장애인으로 규정을 하고 일상생활에서 본인의 개인적 · 사회적 욕구를 확보할 수 없는 사람을 장애인으로 본다. 나는 장애를 규정함에 있어서 신체적, 정신적 장애만을 가지고 장애인을 한정하는 것은 반대한다.
눈에 보이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만 장애로서 규정을 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따금 생활 속에서 '장애인'에 반대가 되는 개념을 '일반인'이라고 사용을 하는 것을 목격하고는 한다.
예로 엘리베이터 앞에 ' 이 엘리베이터는 장애인용이기 때문에 일반인은 계단을 이용하여 주세요.'라고 적힌 문구를 보게 된다.
쓴 사람이나 읽는 사람 모두 별생각 없이 받아들인다. 그것이 문제이다.
일반인은 '특별한 지위 혹은 신분을 갖지 않는 보통의 사람'으로 사전에 ...
#장애를규정함에있어서
#장애에는여러가지등급
원문링크 : 장애를 규정함에 있어서, 사회적 인식과 태도를 배제하고 신체적, 정신적 기능 제약으로 한정하는 것에 대해 찬/반의 입장에서 토론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