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노미적 자살이란 집단 혹은 사회의 규범이 느슨해진 상태에서 개인적 욕구가 실현되지 않을 때 발생하는 형태로 개인의 현재, 미래의 역할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경제 위기 상황이 발생될 때 사회가 적절한 규제를 하지 않을 시 자살이 발생한다. 가난한 사람이 벼락부자가 되었을 때나 경제공황으로 인해 직장에서 해고되었을 때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러한 아노미적 자살이 증가하는 이유는 종교도 정부도 아닌 최근 경제의 원인 때문으로 빈곤의 증가가 자살률의 증가로 귀결되지 않고 경제적 위기로 말미암아 사회집단의 질서가 흔들림에 따라 아노미를 유발해 아노미적 자살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경제 위기가 자살 경향을 악화시키며 생활이 힘들어질수록 자살이 증가함에 따라 삶이 우월화될수록 자살은 감소해야 되지만 생활이 힘들지 않더라도 자살이 평균 이하로 내려가는 것도 아니게 된다.
빈곤의 증가가 자살의 증가로 이어지기보다 국가 번영을 급격히 증진시킨 국가적 상황조차 경제 위기와 마찬가지로 자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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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프랑스 사회학자 에밀 뒤르켐은 자살론에서 이기적 자살, 아노미적 자살, 이타적 자살로 구분하고 있는데 아노미적 자살의 경우, 증가하는 원인과 이유를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