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노인들도 전부 다 같은 '노인'들이 아닌 시대가 되었다. 그래서 노인을 칭하는 '호칭'도 꽤 다양화되고 있다.
노인, 어르신, 늙은이,(초) 고령자, 시니어, 실버세대 등이 그것이다. 그런데 법률 및 행정에서는 대부분 '노인'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그것이 노년층을 칭하는 공식적인 용어인 셈이다. 관련 법안의 명칭도 '노인복지법'이며, 그에 기반해 '노인 일자리 사업', '노인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등과 같은 단어를 사용한다.
그렇다면 당사자들의 생각은 어떨까? 여러 기사를 보면, 노인들은 실생활 호칭으로 사용되는 '노인'에 대해 거부감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전적 의미로서의 '노인'은 '늙은 사람'을 의미한다. '노인'이라는 단어와 다르게 '어르신'이라는 단어에는 존경과 존중의 뜻이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노인들은 '노인'이라는 말보다는 부르는 사람도 좋고 또 듣는 사람도 좋은 '어르신'이라는 단어를 더 선호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나 또한 '노인'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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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늙은 사람을 표현하는 용어로 "노인"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노인이라는 표현의 대체 용어로"어르신"이라는 용어가 선택되었는데, 찬/반 주장하고 근거를 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