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르디외는 프랑스의 철학자로서 비단 경제자본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자본이나 사회자본, 상징자본 등의 요소도 계급을 구성하는 주요 지표라고 여겼다. 이는 마르크스가 단순하게 생산수단의 소유 여부로만 계급을 규정했던 것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부르디외는 경제와 문화가 서로 섞여서 계급을 구성한다고 주장하였다. 경제자본은 돈이나 부동산과 같은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물질적인 자원이다.
그다음으로 문화자본은 마술 작품처럼 물질적인 사물이기도 하지만 그를 넘어서 한 사람이 갖고 있는 문화적인 취향에 해당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문화자본은 훈련이나 교육 등에 의해서 얻어지게 되며 개개인의 미적인 선호도나 학벌, 언어능력, 취향 등을 통해서 나타나게 된다.
그다음으로 사회자본은 사회적이나 연결망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네트워크 등이다. 자본력이 뛰어난 기업가들과 알고 지낸다던가 혹은 문화자본을 많이 가지고 있는 예술계 인사 등과의 교류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마지막으로 상징자본은 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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