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에 대한 저항의 유형은 4가지로 분류되는데 '놀라기보다 지겨운 편이 낫다'라고 생각하는 일상적 반복을 추구하는 유형, 변화에 부정적인 반응을 갖고 새로운 과제나 일을 실행할 때 긴장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유형, '누군가 어떤 일에 대해 변화하도록 압박할 때 궁극적으로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저항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보는 단기적 관점에서 사고하는 유형, 마지막으로 '일단 결정을 내릴 시 잘 바꾸지 않는다'라고 답하는 인지적 완고성을 가진 유형이다. 이 중에서 내가 속하는 유형에는 세 번째, 궁극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일단을 저항하는 경향을 보이는 유형이다.
기본적으로 변화에 대한 저항의 유형이 매우 높은 편은 아니지만 변화를 반가이 여기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자주 바꾸거나 변화를 주고 모험이나 도전을 즐겨 하는 사람이나 상사를 좋아하지 않는다. 변화로 인해 결국 조직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경험해 보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많은 시행착오가 따랐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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