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치매노인 요양 문제이다. 이 문제는 치매노인의 문제가 아닌 치매노인을 누가 부양할 것 인지에 대한 갈등이다.
치매노인의 주 부양자는 보통 배우자, 며느리가 많은 편이다. 우리나라는 장남이 부모를 부양해야 한다는 인식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며느리가 보통 치매노인을 부양하는 경우가 많다. 치매노인을 집에서 모시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러나 요양병원, 요양원에서 어떠한 케어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치매노인을 집에서 모시는 경우도 많다. 그 몫은 며느리가 케어를 하게 되고 부양 부담, 심리적 고통, 우울증, 사기 저하로 이어지게 되고 아들과 며느리의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 전문가의 상담을 요청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들 입장에서는 부모를 부양해야 하는 의무가 있고 며느리는 치매노인을 부양하면서 겪은 많은 문제들이 있을 것이다.
서로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모른다. 개인상담 후 부부 상담으로 연결하여 서로가 갖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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