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펑크는 1980년대 이후에 등장하게 된 과학 소설의 하나의 장르이다. 물론 사이버 펑크의 원조가 되는 개념들은 1930년대에도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등의 작품으로 찾아볼 수 있었다.
당시 이 소설은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가면서 단순히 물질적인 차원에서의 쾌락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넘쳐 나는 사이버 펑크 사회상을 여실히 보여주었고, 사람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의하면 사이버펑크의 정의는 컴퓨터 기술에 의해서 지배 당하는 억압적인 사회의 무법적인 하위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공상과학의 한 장르에 해당한다.
사이버 펑크는 인간의 본성이나 기술 등이 서로 엮이게 되면서 미래에 발생하게 되는 모습을 다룬다. 사이버 펑크는 사회적인 부조리나 계급 갈등에 과학 기술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조망한다.
사이버 펑크는 과학이나 기술 등에 대해서는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러한 기술 등이 인간을 오히려 소외시키고 더 불행하게 만든다고 보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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