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정신건강 문제(영유아~청소년기 가지)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그 이유와 개입 방안에 대하여 논하시오.

정신건강에 문제를 겪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청소년의 정신 진료 현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최근 5년 동안 정신건강과 관련한 진료를 받은 아동, 청소년 환자의 수는 2016년에 22만 명 정도에서 2020년 27만 명 정도로 꾸준히 증가했다.

한국 표준질병 · 사인분류의 상병명을 토대로 최근 5년 동안 아동 · 청소년의 정신질환의 병명을 들여다보면, 2017년부터 운동과다장애가 가장 높았다. 운동과다장애는 바로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인 ADHD를 포함한다.

또한, 상위 5가지의 정신질환 환자 수는 이어서 우울증이 높았고, 기타 불안장애와 극심한 스트레스 반응과 적응장애 등이 있었다. 연령별로 더 자세히 세분화하면 0~9세는 운동과 다 장애가 가장 많았고, 10세~19세는 우울증 환자가 가장 많았다.

운동과다장애의 원인은 유전적인 원인에 의한 것이라는 부분만 밝혀졌다. 운동과다장애는 부모들이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거나 자녀를 정신과에 데리고 간다는 부담감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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