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거나이저는 전부 인터넷에 공개되었거나 판매되는 도면을 구해다가 출력 의뢰를 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태양 너머로>의 경우 생각보다 정리가 힘들어서 하나 필요하겠다 싶어 의뢰를 넣었습니다.
그...그란데 말입니다. ㅠㅠ 흙..
막상 집어넣고 보니 좌우 폭이 좁아서 저 액션 마커가 제대로 안 들어가더라구요. 사포로 갈아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재출력을 의뢰하기엔 돈과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근데 사포질을 어떻게 해야할지 감조차 안 잡혀서 그냥 저 부분은 사용 안하기로 하고 그냥 넘어갑니다;;; <온 마스> 본판만 있을 경우에는 단순히 세상 쓰잘데기 없어보이지만 없는 것 보다 나은 이글그리폰표 트레이를 사용해도 충분히 게임 플레이 자체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잘 사용을 해왔는데, 2~4년 전 즈음 나온 <온 마스: 에일리언 인베이전>까지는 수납이 불가하다보니 결국 개봉조차 안하고 집에 짱박아뒀습니다.
그 사이사이 오거나이저 쓸만한게 나오지 않나 싶어서 기다렸지만...
원문링크 : 올플님을 통해 제작 의뢰한 <태양 너머로>, <온 마스> 오거나이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