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 사정으로 모임을 많이 빠진 탓에 예상 밖의 인물이 이번달 2순위로 올라왔는데, 바로 블로그 이웃인 하나루님입니다. ㅋㅋㅋ 뭐 이번달은 머미류를 많이 돌린 한달이라, 줄리님의 압도적 1위.
하지만 12월엔 또 바빠지신다고 하니, 한동안은 바이바이겠네요. 일단 이번달은 구매한지 한달만에 무려 14회나 돌린 게임 <봄 버스터>가 1위입니다.
일단 단판 플레이 타임이 짧다보니 횟수가 많기는 하지만, 시작하면 딱 한판만 하는 경우가 없었던 게임입니다. 꼭 한국어판이 나와줬으면 싶은 게임!
<피닉스 뉴 호라이즌>의 경우 주변 평이 워낙 좋아서 플레이를 하고 싶어 비싼 돈 들여 모셔왔으나 생각보다 밋밋함이 많았습니다. 일꾼 시스템은 흥미로운데, 그걸로 하는 일이 흥미롭지 않은…?!
<포레스트 셔플>은 확실히 흥미로운 게임입니다. 전반적인 매커니즘과 테마를 한데 뭉쳐보면 <윙스팬>느낌이 나는 편입니다.
테크가 다양하기는 한데, 일부 테크가 좀 OP라는 평이 있는 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내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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