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보다 게임이 간단하다는 평이 많아서 책장에서 오래 살아남지는 못할 것 같은 게임이기도 합니다. 히트 게임즈가 야심차게 내놓은 게임 중 하나인데, 약간은 <윙스팬>의 포지션에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초이스 자체는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고일대로 고인 플레이어들에게는 다소 심심할 여지가 많은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일러만 놓고 본다면 아이들이랑 하면 좋을 게임처럼 보이는데, 실제로 테마 자체가 아이들이 로봇을 개발하는 그런 형태의 테마입니다.
그래서 뭔가 재미난 기계들을 많이 만들 수 있습니다. 게임에서 사용하는 카드들에 사용할 수 있는 슬리브(프로텍터)가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플텍 사는 것도 귀찮고 사이즈 찾아서 씌우는 것도 일인데... 적어도 모자라면 구매하거나 찾을 필요는 없어서 이런 부분은 무척 맘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슬리브 단가가 워낙 싼 만큼 모든 보드게임들이 슬리브를 함께 제공해주면 좋겠단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소 말이 많았던 컴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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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엔진빌딩의 또 다른 변주, <레이징 로봇> 개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