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터바를 알게 된 건 비교적 최근이었다.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스쳐가다 본 것도 있고 카페에서 메뉴로 파는 걸 보기도 했다.
하지만 굳이 먹어볼 생각은 안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먹어보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별로다..!
이 버터바는 GS25에서 판매하고 있는 쿠캣 버터바 오리지널이다. 사람들이 하도 버터바가 맛있다고 그러니까 대체 그래서 뭔 맛인데?
싶어서 구매했다. 가격은 3,500원이었나...?
결코 착하지 않은 가격임에는 분명하지만 요즘 디저트류 값을 생각하면 착한거 같다. 일단 이름부터가 버터바니만큼 칼로리가 395kcal로 꽤나 높다.
가공버터가 25.6% 들어있다고 한다. 쿠캣 메이드라고 쓰여있는데, 쿠캣은 무슨 간편식 파는 사이트 아니었나?
거기와 GS25가 콜라보를 했나보다. 봉지를 뜯으니 꽤나 먹음직스러워보이는 비주얼의 버터바를 만날 수가 있었다.
향은 버터의 향이 막 느껴진다기보다는 그냥 좀 달달한 냄새 + 기름 냄새랄까.. 이리저리 살펴보았는데, 굉장히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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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GS25 쿠캣 버터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