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귀여운 보바 보조배터리 내돈내산 후기

얼마 전, 몇년간 너무너무 잘 쓰고 있던 보조배터리가 갑자기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분명 그 전날까지도 잘 되었으나 하루아침에 저 세상으로 가버린 보조배터리를 뒤로 하고 아쉽지만 새로운 녀석을 하나 장만하였다.

보조배터리 브랜드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 어려웠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따져본 것은, 용량 대비 무게가 가볍고 작은지였다.

이전에 쓰던 보조배터리의 경우 용량대비 무게가 가벼운 것이 장점이었고, 크기가 핸드폰 사이즈와 맞먹을 정도인 것이 단점이었다. 그래서 이전에 쓰던 것의 장점은 그대로이면서, 단점은 보완해줄 수 있는 제품을 알아보다가 구매를 결정하게 된 것이 바로 이 보바 보조배터리이다.

제품을 개봉하면 윗 칸에는 이렇게 배터리가 있고 아래 칸에 사용설명서 및 연결 케이블이 있으니까 급하게 상자부터 버리지 말고 꼼꼼히 확인을 하자. 씌워진 비닐을 제거하니 작지만 무척이나 귀여운 배터리를 만날 수 있었다.

색상이 5가지가 있었고 나는 시나모롤 스티커를 붙여 꾸미고 싶었기에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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