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많은 사람들이 묻는 말이 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내 삶에서 신앙의 의미가 무엇이냐고 말이다.
물론 여러 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어떤 사람들이 이 질문을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그래서 예수를 위해 내 삶에서 할 수 있는 게 무엇이냐는 거다.
이분법적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두 가지로 갈린다. 이 사람들은 신앙과 삶이 구분이 되는데, 신앙은 좋은 것 삶은 나쁜 것이 된다.
어떤 사람들은 삶이 나쁜 것이기 때문에 영화도 보지 않는다. 집 - 학교 - 교회로만 다니거나 집 - 직장 - 교회로만 다닌다.
또 어떤 사람들은 삶과 신앙이 구분되기 때문에, 마음껏 죄를 저지르고 산 뒤 교회에 와서 회개(?)를 하고 간다. 90년대 한국 영화들 중에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마음껏 나쁜 짓을 저지른 다음에 교회에 가면 뭔가 용서 받은 느낌을 받는 그런 내용들이 있었다.
이런 사람들이 바로 두 번째 부류의 사람들이다. 물론 이 두 종류의 사람들은 잘못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제대로 ...
원문링크 : 삶에서, 평신도로서 주님을 따르는 방법 - 추천 도서 4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