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 코끼리식당


부평역 코끼리식당

1. 부평역 지하에 있는 코끼리식당에 다녀왔다.

굉장히 잘 되는 모양으로 사람들도 많았고 또 다른 식당보다 큰 규모를 자랑했다. 그래서 궁금한 마음에 여기서 먹어보기로 했다. 2.

친구는 돈까스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았다. 가격에 비해 비싼 느낌이 좀 들었다.

박리다매로 싸고 양 많은 걸 장점으로 내세운 식당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 모양이었다. 3. 나는 자장면과 돈까스 세트를 시켰는데 일단 돈까스는 정말 작았다.

간에 기별이나 갈까 깊을 정도. 맛은 평범했는데 가격에 비해서는 많이 아쉬웠다.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 걸까 의문이 들 정도. 그래도 사람이 많은 걸 보면 재료는 신선하지 않을까 싶었다. 4.

자장면은 그냥 옛날 자장면 맛이었다. 특출한 뭔가가 있진 않았다.

그런데도 양이 적어서 아쉬웠다. 내가 지금 이 가격 내고 먹은 건가 의심이 들 정도였다.

이 가격이면 탕짜면 먹을 수 있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아니면 가격이 오른 건가? 나만 적응 못하...



원문링크 : 부평역 코끼리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