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감성_가을에 어울리는 시와 음악 서시, 저녁에

가을 바람과 함께 마음을 울리는 시와 음악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가을에 어울리는 시와 음악 아침을 열며 감상에 젖어 시와 음악의 세계로 떠나봅니다.

가을이면 지나온 계절을 마무리하며 감성에 젖곤 하는 소신입니다. 가을은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계절.

시원한 바람과 물든 단풍, 색깔옷 갈아입은 자연은 깊은 감성을 자극합니다. 이런 계절엔 마음속 깊은 곳을 두드리는 음악과 시가 우리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지요.

떠오르는 시 윤동주의 '서시', 김광섭의 '저녁에'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을 함께 펼쳐 마음에 담아봅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시 출처_픽사베이 서시 _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저녁에 _김광섭 저문 하늘에 끝없는 노을이 타고 사람의 마음도 타고 있습니다.

타고 남은 재는 빛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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