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각기 다른 눈물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색깔의 눈물 어른을 위한 동화 눈물상자 _한강 "순수한 눈물이란 아무것도 담겨 있지 않은 눈물을 말하는 게 아니야. 모든 뜨거움과 서늘함, 가장 눈부신 밝음과 가장 어두운 그늘까지 담길 때, 거기 진짜 빛이 어리는 거야.
눈물에 어린 빛깔들이 더욱 복잡해질 때, 네 눈물은 순수한 눈물이 될거야. 여러 색깔의 물감을 섞으면 검은색이 되지만, 여러 객깔의 빛을 섞으면 투명한 빛이 되는 것처럼.
"p.63 '때때로 예기치 않은 순간에 우리를 구하러 오는 눈물에 감사한다. ' 《눈물상자》 저자: 한강(1970~)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수상.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 시작.
그림: 봄로야 초판: 2008년 5,8 어른을 위한 동화 펴낸곳:(주) 문학동네 눈물상자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msearch.shopping.naver.com 남산 도서관에서 빌려 보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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