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끝인 12월도 어느 덧 지나가며, 고양시민들의 쉼터인 일산호수공원도 겨울을 관통합니다. 전통공원의 연못에는 살얼음이 얼었고 봄부터 가을까지 호수공원을 화려하게 수 놓았던, 꽃과 단풍이 지면서 조금은 쓸쓸한 기운이 감돕니다.
호수를 따라 바싹 마른 갈대와 앙상한 나무 사이를 걷는 짧은 산책에도 손이 시려옵니다. 지금처럼 추운 겨울이면 일산호수공원에는 더욱 찾아가기 좋은 곳이 있습니다.
책과 함께 느긋하게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플라워북카페입니다. 지난 11월 임시 휴관하였던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내 플라워북카페가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5월 초부터 11월 중순까지 약 7개월간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
고양시 겨울에 갈만한 곳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플라워북카페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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