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국 불호령 떨어질라…롯데손해보험, 자본성 입증이 ‘관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5.28 08:56 롯데손보, 경영개선권고 대상 가능성 내달 금융위 정례회의서 최종 결정 당국, 대주주 유상증자 압박 높인 상황 업계 “사실상 유증 어려운 상황” 전언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적기시정조치에 취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당국으로부터 구체적인 자본 확충 방안을 요구받고 있는 가운데 롯데손보가 내놓을 건전성 개선책에 이목이 모인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롯데손보에 대한 경영실태평가를 진행한 결과 종합 3등급(보통), 자본적정성 4등급(취약)을 부여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금감원은 앞서 지난해 롯데손보 정기검사와 올해 2~3월 수시검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롯데손보는 경영개선권고 대상에 올랐다. 보험업감독규정에 따르면 금융당국의 경영실태평가에서 종합등급 3등급 이상, 자본적정성 부문 4등급 이하를 받은 보험사...
원문링크 : 당국 불호령 떨어질라…롯데손해보험, 자본성 입증이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