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저리가라" 하루 매출 6000만원…요즘 남자들 줄서는 브랜드


"명품 저리가라" 하루 매출 6000만원…요즘 남자들 줄서는 브랜드

"명품 저리가라" 하루 매출 6000만원…요즘 남자들 줄서는 브랜드 지난 24일 오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연 ‘MCMX떠그클럽’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는 전날 오후부터 화제가 됐다. 이튿날 문을 여는 팝업 스토어에 들어가기 위해 수십 명이 매장 앞에 장사진을 치면서다.

오픈 당일에는 100여 명의 인파가 대기 행렬을 이뤄 롤렉스·샤넬 등 명품 매장 앞의 뜨거운 ‘오픈런’ 열기를 연상시켰다. 이날 MCM과 떠그클럽이 협업한 데님 재킷과 팬츠는 약 2시간 만에 완전 품절됐다.

최근 공실률이 치솟으면서 부쩍 썰렁해진 가로수길엔 모처럼 활기가 돌았다. 지난 24일 오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MCM 매장 앞 대기 행렬.

떠그클럽과의 협업 제품을 사기 위한 줄이다. 사진 MCM 소셜에서 시작, 백화점 순회 나선 K-브랜드 27일 유통·패션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몰에서 출발해 백화점·플랫폼 등에 입점한 ‘K스트리트 브랜드’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고품질 원단과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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