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상, 보험금 안 주는 건수도 비율도 '손보 빅5' 중 최고...삼성화재는 부지급률 최저 부지급 총 7만2158건, 전년보다 6.7% 감소 서현진 기자 [email protected] 승인 2025.04.08 06:53 국내 손해보험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위 5개 손해보험사 가운데 현대해상화재보험의 보험금 부지급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은 부지급 건수도 경쟁사 대비 20~30%나 더 많았는데 회사측은 이에 대해 보험금 청구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실손보험 가입자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10대 손보사의 지난해 보험금 부지급건수는 7만2158건으로 전년보다 6.7%(5254건) 감소했는데 이중 87.4%에 달하는 6만3075건이 삼성화재해상보험과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등 '손보 빅5'에 집중돼 있다.
또 보험청구건 가운데 보험금지급이 거절된 비율을 뜻하는 보험금 부지급률은 10대 손보사 평균이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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