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료 줄이고 보장 늘리고···‘착한 보험’ 꺼내든 보험사 손보사, 특약 다양화·채널별 요율로 맞춤 할인 확대 생보사, 건강체 할인·비흡연자 우대 통해 혜택 늘려 "건강상태 따라 선택지 확대···계약 유지 유인 강화" 대형 보험사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유혜린 기자] 보험업계가 건강체 할인, 주행거리 할인, 비흡연자 대상 특약 등 맞춤형 조건을 적용한 ‘착한 보험’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보험료 부담을 낮춰 계약 유인을 높이고, 건강한 가입자에게 보다 합리적인 조건을 제공해 고객을 유치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기존 상품 구조에 다양한 할인 특약을 추가하거나, 건강 상태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는 방식으로 고객별 맞춤형 보장을 강화하고 있다.
손해보험업계는 채널별 보험료 차등, 특약 구성 다양화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한화손해보험은 내달 11일부터 ‘개인용 마일리지 감축할인 특약’을 판매한다.
이 특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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