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의로 꽝' 4년간 보험사기로 7000만원 가로챈 일당 등록 2025.03.22 10:00:00 수정 2025.03.22 10:22:23 30대 주범 등 3명은 마약 투약도 [의정부=뉴시스] 고의로 추돌하는 영상 캡쳐.(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2025.03.21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주차된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거나 미리 사고를 계획한 뒤 교통사고 내 보험사로부터 수천만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 교통조사계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주범인 30대 여성 A씨와 B씨 등 일당 9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와 B씨 등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약 4년간 8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 7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양주시의 도로와 빌라 주차장 등에서 주차된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거나, 사전에 계획해 차량을 나눠 타고 추돌사고를 내는 수법을 ...
원문링크 : '고의로 꽝' 4년간 보험사기로 7000만원 가로챈 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