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고개 든 과잉진료…車보험 경상환자 치료비 증가세 전환 빅4 손보사, 車사고 경상환자 인당 치료비 1년 만에 증가 전환 ‘진단서 2주마다 보험사 제출’ 제도개선에도 다시 과잉 진료 반복 등록 2025-01-01 오전 9:32:30 수정 2025-01-01 오전 9:32:30 최정훈 기자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과잉진료 행태가 다시 불거지면서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치료비가 1년 만에 다시 늘었다. 치료비 증가는 한방병원이 주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 등 4개사의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12∼14급) 치료비는 약 95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인당 치료비는 93만3000원으로 전년동기(90만1000원) 대비 3.6% 늘었다.
자동차보험 경상환자의 인당 치료비는 2023년 제도개선 방안이 도입된 이후 감소했다가 1년 만이다. 앞서 자동차보험 약관이 개정되면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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