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비만주사 250만원 "실손 보험으로"…꼼수 부리더니


[단독] 비만주사 250만원 "실손 보험으로"…꼼수 부리더니

[단독] 비만주사 250만원 "실손 보험으로"…꼼수 부리더니 서형교 기자남정민 기자 입력2025.03.17 18:01 수정2025.03.18 01:50 지면A1 대형병원 1년새 400억 줄 때 1·2차 병원은 8000억 급증 비급여 과잉진료 되레 심화 지난해 중소 병의원을 통한 실손의료보험금 지급액이 사상 처음으로 8조원을 넘었다. 대형 병원을 통한 실손보험금은 전년 대비 줄어들었지만 병의원 관련 보험금 지급액은 1년 새 8000억원 넘게 불어났다.

실손보험의 구조적 모순과 필수의료 붕괴에 관한 지적이 여러 차례 제기됐지만 문제가 해결되기는커녕 더욱 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한국경제신문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5대 손해보험사의 병원급(1~3차)별 실손보험금 지급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차 병원(의원급)과 2차 병원(병원·종합병원)에서의 실손보험금 지급액은 각각 3조4611억원, 4조8855억원이었다. 작년 연간 기준 병원급별 실손보험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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