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신보험 세제 개편에 수요 양극화될 수도 여·야 표심 경쟁에 중산층 혜택 확대 자산가 및 서민층 수요만 유지될 듯 여당과 야당이 조기 대선에 대비해 세제 개편 논의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생보사 주력 상품인 종신보험에 대한 수요가 소비자 자산에 따라 양극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제 개편의 핵심이 중산층의 세금 감면을 핵심으로 다루고 있는 만큼, 자산가와 서민층의 세금 부담 변화는 크지 않을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다만, 확정된 세법 개정안은 통상 하반기에 발표되는 만큼 생보사들의 직접적인 대응 방안 마련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법 개정안 여·야 합의점 도출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상속세법 개정안에 대한 상호간 합의를 마쳤다.
앞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배우자 상속세 전면 폐지와 유산취득세 도입을 제시했다. 배우자 상속세 전면 폐지는,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배우자 상속공제 최저한도 금액을 현행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조정하겠다는 내용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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