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사들, 사상 최대 실적에도 건전성은 ‘비상’ 입력 : 2025-02-23 12:55:21 김진호 기자 [email protected] 손보·생보사 모두 역대 실적 지급여력비율은 모두 타격 후순위채 발행 등 대응나서 지난해 보험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냈지만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지난해 보험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냈지만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작년 별도 기준 삼성화재·메리츠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연결) 등 손해보험 5개사의 합산 당기 순이익은 7조 40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6% 증가했다. 5개사는 전년보다 9∼33% 많은 이익을 냈다.
생명보험사들도 줄줄이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삼성생명은 순이익이 약 11.2% 증가한 2조 1068억 원을, 한화생명도 17% 증가한 7206억 원을 기록했다.
신한라이프는 11.9% 늘어난 5284억 원, 동양생명은 17%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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