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삼성화재 母회사 된다… 설계사 수 증가 등 시너지 기대


삼성생명, 삼성화재 母회사 된다… 설계사 수 증가 등 시너지 기대

삼성생명, 삼성화재 母회사 된다… 설계사 수 증가 등 시너지 기대 삼성생명·화재, 보험시장 1위 다지기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삼성생명 본사 전경./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삼성화재의 모회사가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업계 영향력이 더욱 커지게 됐다.

삼성생명은 13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삼성화재에 대한 자회사 편입 신청을 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이전부터 보험시장에서 꾸준히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지난해 삼성생명의 당기순이익은 2조2603억원으로 전년보다 11.1% 증가했다. 매출은 33조7852억원, 영업이익은 2조499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2%, 4.2%씩 늘었다.

삼성화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 또한 2조768억원으로 손해보험사 중 최초로 2조를 넘어섰다. 삼성생명은 설계사 수도 생보업계 1위다.

지난해 9월 기준 등록된 설계사 수는 총 4만2787명이고, 이 중 전속 설계사는 2만8231명, 교차모집 설계사 수는 1만4556명이다. 2위인 교보생명의 총 등록된 설계사 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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