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외화내빈(外華內貧)'?...부실여신비율 '급등'


메리츠화재는 '외화내빈(外華內貧)'?...부실여신비율 '급등'

메리츠화재는 '외화내빈(外華內貧)'?...부실여신비율 '급등' 이동준 기자 승인 2025.02.13 16:59 메리츠화재 작년 1조7135억 당기순이익..전년 1조5670억원보다 1435억원(9.3%) 증가 메리츠화재 증권신고서, 부실여신비율 3년 새 3배 이상 급등…자산 건전성에 '적신호'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1조7000억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나 ‘고위험-고수익'의 '덫’에 빠져서 부실여신비율이 급등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손해보험업계 최우량 손보사 중 하나로 손꼽히는 메리츠화재)가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대출에서 부실채권이 급증, 자산건전성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1조71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1조5670억원 보다 1435억원(9.3%) 증가한 수준이다.

메리츠화재는 보험영업이익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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