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몰래 숨겨놓은 통장 들킬라”…시행 3년에도 우울한 마이데이터


“배우자 몰래 숨겨놓은 통장 들킬라”…시행 3년에도 우울한 마이데이터

“배우자 몰래 숨겨놓은 통장 들킬라”…시행 3년에도 우울한 마이데이터 마이데이터 시행 3년차에도 괄목할만한 성과 나오지 않아 올해부터 전분야 적용하면 달라질까 배우자 계좌를 발견한 사람을 주제로 그린 AI이미지 모든 금융기관의 자산을 한눈에 볼 수 있다며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마이데이터 제도가 도입된지 3년이 지났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체감할만한 특화 서비스가 아직 나오지 않으면서 이용 역시 뜸한 것이 현실이다.

금융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사업권을 가진 곳은 늘어나고 있지만, 단순 신용 정보 취합 외에 혁신적인 서비스가 아직 나오진 않았다는 것이다. 여전히 모든 자산 정보가 한곳에 모이는 것에 대한 소비자들의 저항이 크다는 지적도 나온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금융권에서 마이데이터 사업 인가를 받은 곳은 은행이 10곳, 여신전문회사가 10곳, 보험사가 3곳이었다.

마이데이터 제도는 은행 계좌, 신용카드 이용내역 등 곳곳에 흩어진 개인정보를 정보주체가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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