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月 300만원' 수급자 처음 나왔다…제도 도입 37년만


국민연금 '月 300만원' 수급자 처음 나왔다…제도 도입 37년만

국민연금 '月 300만원' 수급자 처음 나왔다…제도 도입 37년만 송고시간2025-01-24 06:00 서한기 기자 '소득대체율 높았던 초기가입·30년 이상 장기가입·수령시기 5년 연기' 덕분 작년 9월 기준 평균 수령액 월 65만4천원…노후대비엔 여전히 턱없이 부족 국민연금 노령연금 (PG) [권도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국민연금을 매달 300만원 이상 받는 사람이 처음으로 나왔다. 1988년 국민연금제도가 도입된 지 37년 2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 노령연금(노후 수급 연령에 도달했을 때 받는 일반적 형태의 국민연금) 수급자 중에서 수령 액수가 월 300만원을 넘는 사람이 최초로 한 명 탄생했다. 이 수급자가 월 300만원 이상을 받게 된 데는 이른바 '소득대체율'이 높았던 국민연금제도 시행 때부터 가입해 30년 이상 장기 가입하면서 가입 기간이 길었던 게 큰 역할을 했다.

게다가 이 수급자가 '노령연금 연기제도'를 활용해 애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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