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대·우려 공존…'의료쇼핑 근절' 실손보험 개혁안 순항할까 의료개혁특위, 9일 토론회서 비급여·실손 개편안 의견 수렴 "의료남용 억제 필요 바람직", "건보 보장성 지속 확대돼야" 강승지 기자 2025.01.08 오전 06:00 5일 서울 시내의 한 정형외과의 모습. 2024.11.5/뉴스1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도수치료 등 진료 과잉 우려가 있는 비급여 진료 항목을 '관리급여'로 지정하고, 비중증 비급여 질환 등의 보장을 축소하는 5세대 실손보험을 도입하는 등의 '비급여 관리·실손보험 개혁방안'이 9일 공개된다. 우선 하루에 정형외과를 10여 군데 방문하는 일종의 '의료쇼핑' 사례를 근절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의사의 진료를 통제해 병의원을 도산시킬 거란 의료계 반발이 공존하고 있다. 8일 정부와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특위)는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비급여 관리·실손...
원문링크 : 기대·우려 공존…'의료쇼핑 근절' 실손보험 개혁안 순항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