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종? 개정?
… 메리츠화재, '유사암 특약' 판매 여부 곧 갈린다 메리츠화재가 이번 주 중으로 유사암 납입면제 100% 특약 판매 여부를 결정한다. 사진은 메리츠화재 강남 사옥.
/사진=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가 조만간 '유사암 납입면제 100% 특약' 판매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금융당국의 유사암 납입면제 100% 특약 판매 중단 권고에 따르기로 한 것이다.
현재 메리츠화재를 제외한 손해보험사들은 해당 특 판매를 중단하거나 납입면제 비율을 50%로 줄인 상태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이번 주 중 유사암 납입면제 100% 특약을 판매하지 않거나 50%로 조정하는 방안 중 하나를 확정할 예정이다. 유사암은 일반암에 비해 발병률과 생존율이 높은 갑상선암이나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등이다.
납입면제는 보험가입자가 재해나 질병, 상해사고 등으로 보험료를 내기 어려운 경우 납입을 면제해주는 혜택이다. 지난 7월 금융당국은 보험사들에 유사암 보험 판매를 중단하거나 납입면제율을 낮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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