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황형 대출"…2년간 보험약관대출 2조원 급증 등록 2025.01.06 11:07:41수정 2025.01.06 11:40:24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한국은행에 따르면 현금 서비스와 카드론 등 일반은행의 신용카드 대출금 연체율이 지난 2월 말 3.4%로, 2014년 11월(3.4%) 이후 10년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점수가 낮은 차주들이 1·2금융권에서 대출에 실패하자 카드론 등으로 몰린 영향으로 해석된다.
사진은 29일 서울 시내 한 거리에 붙은 신용카드 대출 광고물. 2024.05.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고금리·고물가로 가계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불황형 대출로 꼽히는 보험약관대출이 최근 2년간 약 2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보험회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초부터 10월까지 보험사 약관대출 잔액은 총 71조328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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