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보다 적금이 나을까요” 갈 길 먼 국내 펫보험 기사승인 2025-02-05 06:00:09 지난 2019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펫서울 & 카하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반려견과 함께 전시장을 살펴보고 있다. 박효상 기자 박동주 기자 [email protected] 보험업계가 펫보험 시장 선점을 위해 보장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 사이에서는 여전히 ‘적금이 낫다’는 불만이 나온다. 펫보험 가입률은 1.8%로 여전히 1%대다.
국내 펫보험 상품의 한계를 짚어봤다. 예방접종 제일 많이 하는데 ‘보장 안 돼’ 펫보험 가입을 고민하던 8세 강아지 반려인 A씨는 보험 대신 적금에 가입하기로 했다.
A씨는 “보장 범위가 좁아 적금이 나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A씨처럼 펫보험 가입을 고민하다가 적금을 개설한 반려인들은 예방접종과 건강검진을 문제로 꼽았다.
예방접종과 건강검진은 반려동물이 병원을 찾는 주된 이유다. 지난해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가 조사한 ‘반려동물 트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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